대전세종충남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4개월 만에 하락
경영 애로사항 1위는 5개월째 '인건비 상승'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하락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288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SBHI)는 88.2로, 전월보다 4.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하락한 것이다.
제조업은 전월보다 3.9포인트, 비제조업은 5.6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지난달 이후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경기확장 모멘텀 부재로 내수경기가 단기적·계절적 소강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분석했다.
5월 지역 중소업체들의 최대 경영 애로 사항(복수응답)은 '인건비 상승'(62.2%)으로 5개월째 가장 많았다. 이어 '내수부진'(38.5%), '인력확보난'(32.4%), '업체 간 과당경쟁'(26.2%), '원자재 가격상승'(19.6%) 등 순이다.
4월 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72.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3.0%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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