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승무원 실습 해외로' 배재대 홍콩·베트남서 체험학습

입력 2018-05-29 14:43
'항공승무원 실습 해외로' 배재대 홍콩·베트남서 체험학습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배재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홍콩과 베트남, 오스트리아 등 해외 유명 항공사를 찾아 다양한 승무원 실습을 하고 있다.



29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 대학 항공운항과는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베트남항공사 기내승무원트레이닝센터(FTC, Flight Training Centre)에서 '외국 항공사 승무원 실습' 체험 학습을 했다.

이번 실습에는 항공운항과 4학년 재학생 34명과 교수 3명 등 37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기내 승무원의 필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수증을 받았다.

실습교육은 승무원 기본소양교육(심폐소생술 포함), 기내식·음료 서비스, 기내 화재진압훈련, 비상착수훈련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실습교육은 베트남항공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베트남 국영텔레비전교육방송사(한국의 EBS에 해당)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위해 이번 교육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 베트남에서 방영된다.



항공운항과는 2016년부터 해외 메이저 항공사 교류를 통한 '항공사 취업전략과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3학년 학생 33명은 홍콩 대표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했다.

이 학과는 오스트리아항공, 첵랍콕 공항 현장체험 등 다양한 항공 교육을 해오고 있다.

정희용 항공운항과 학과장은 "세계 유수의 항공사 체험으로 최신 항공 서비스 및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대학 내 모의 항공 실습실에서 한 강의를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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