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주요 관광지 찾는 자매도시 주민에 이용료 할인

입력 2018-05-29 10:44
고창군, 여름철 주요 관광지 찾는 자매도시 주민에 이용료 할인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올여름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자매결연 도시 주민에게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한 도시는 서울 관악구·성북구·송파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 경북 고령군 등 6곳이다.

고창읍성,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박물관은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으며 석정 힐링카운티, 석정온천은 30% 할인해준다.

만돌, 하천, 장호 등 3곳의 갯벌 체험장은 체험비를 1인당 최고 4천원 깎아준다.

할인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