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노을공원서 '별 여행' 떠나요…6∼11월 천문체험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정상 노을별누리에서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다양한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 속 천문 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린이 별학교'와 천문 해설 '재미있는 별학교'가 운영된다.
어린이 별학교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별학교는 5인 이상이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6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가족 프로그램 '가족 별 여행'이 마련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이 영화 속 우주 이야기, 별자리, 달, 망원경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개기월식을 관측하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별빛캠핑'(7월), 견우직녀 설화와 연계한 별자리 설명 프로그램 '칠월칠석의 하늘'(8월),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고 달맞이 소원을 비는 '달에 토끼가 살까?'(9월)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참가 신청을 하려면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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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프로그램 │운영일정│ 내용 │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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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영화 속 우주│ 매월1주 토 │천문해설과 함께하 │사전예약자 50 │
│별여행│ 이야기 │ (19:00~22:00) │ 는 영화감상│ 명 │
│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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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보여 │ 매월2주 토 │계절을 대표하는 별│사전예약자 24 │
│ │ 주는 별 │ (19:00~21:00) │자리 해설 및 관측 │ 명 │
│ │││ │ (3천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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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보여 │ 매월3주 토 │가깝지만 신비한 천│사전예약자 24 │
│ │ 주는 달 │ (19:00~21:00) │체 달교육 및 관측 │ 명 │
│ │││ │ (3천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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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보는 │ 매월4주 토 │망원경 조립과 천체│사전예약자 24 │
│ │방법│ (19:00~21:00) │ 관측법 │ 명 │
│ │││ │ (3천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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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 │어린이 별학 │ 화~목 │동화구연과 동화 속│사전예약 단체 │
│별학교│ 교 │ (11:00~12:00) │ 천문이야기 해설 │ (만 6세 이상 │
│ │││ │어린이 30명/무│
│ │││ │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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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별 │ 화~목 │짧고 재미있는 천문│ 현장예약 │
│ │학교│(14:00~16:00, 30│ 이야기 │(5~20명/무료) │
│ ││ 분/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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