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식이 만나면…부산푸드필름페스타 내달 21일 개막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 상영과 부대행사로 열린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네 개의 섹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음식 전문가와의 즐거운 만남, 야외에서 펼쳐지는 푸드트럭과 팝업스토어,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포트럭(pot-luck) 테이블 프로그램 등이 관객을 맞는다.
부대행사로는 미식 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이 열려 급변하는 미식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미식 콘텐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부산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저'는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전문점과 전국의 수제맥주 업체들이 총출동해 색다른 맥주의 맛을 선사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busanfoodfilmfesta@gmail.com)에 문의하면 된다. ☎051-714-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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