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9일 식품안전 대응전략 세미나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29일 오후 국제회의실에서 입주기업과 식품관계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분야 기술세미나를 연다.
센터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와 함께 식품안전관리 추진현황을 살피고 식품산업 대응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의 바른 이해와 미래식품산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국내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농심데이터시스템 홍성완 상무는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축산물 이력 모니터링 시스템 사례를 제시하고 대응전략을 발표한다.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가 국내 식품안전사고 현황을 소개하고, 서울산업대 김영준 교수는 식품업계 안전관리 방안을 알려준다.
윤태진 이사장은 "세미나가 국내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다양한 정보와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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