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찬물 세척력 강화 뉴스파크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생활 뷰티 기업 애경산업은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에서 용해력과 세척력을 강화하고 재오염 방지기술을 적용한 '뉴 스파크'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뉴 스파크는 찬물에서 활성이 뛰어난 핀란드산 저온활성 세정성분을 함유해 기존 제품보다 찌든 오염에 대한 찬물 세척력을 30%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새 제품은 찬물에서도 세제가 뭉치지 않도록 용해력이 뛰어난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넣었고 세탁과정에서 오염이 다시 달라붙는 것을 막아주는 재오염 방지기술도 적용했다"며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일반과 드럼겸용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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