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두 번째 웹드라마 '퀸카메이커'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면세점이 한류 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와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6명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여주인공은 배우 고원희가 맡았다.
드라마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여행사 직원인 여주인공이 면세점에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퀸카메이커는 다음 달 4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화·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이에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희철 등이 참여한 라이브 스트리밍 론칭쇼를 통해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롯데면세점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문, 중문, 일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자막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1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만든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증정한다.
2016년 말 선보인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중국 내에서 이를 패러디한 웹드라마가 제작됐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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