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요구르트 발효법 전수한다" 속여 7천여만원 가로채

입력 2018-05-27 10:09
"새로운 요구르트 발효법 전수한다" 속여 7천여만원 가로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독자 개발한 요구르트 발효 방법을 전수하겠다고 속여 가맹점주 4명에게 7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A(32)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



식품회사를 운영한 이들은 2016년 11월부터 5개월 동안 "시중 요구르트와 다른 자체 발효 방법을 전수해 주겠다"며 인터넷 광고로 가맹점을 모집해 4명으로부터 7천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식품회사는 일반 요구르트 제품에 우유를 섞고 발효시켜 별도 용기에 포장해 가맹점에 제공하는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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