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시즌 17호 아치…최정 1개 차로 추격
두 달 만에 만난 한화 샘슨 상대로 또 홈런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이미 로맥(33·SK 와이번스)이 시즌 17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왕 경쟁에 불을 댕겼다.
로맥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0-1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 키버스 샘슨의 시속 134㎞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몸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에서도 공을 담 밖으로 날려 보냈다.
이번 주에만 홈런 3개를 친 로맥은 이 부문 1위인 팀 동료 최정(18개)을 1개 차로 추격했다.
샘슨과의 심리적 싸움에서도 우위를 지켰다.
로맥은 3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샘슨을 상대로 2회 중월 솔로포를 쐈다. 두 달여만의 재회에서도 로맥이 중월 솔로포로 샘슨을 저격했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