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우리은행, 아시아뱅커 선정 '최우수 은행' 수상

입력 2018-05-25 11:24
국민·우리은행, 아시아뱅커 선정 '최우수 은행' 수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000030]이 싱가포르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선정하는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안 뱅커 주최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트랜잭션 뱅킹 어워드'에서 '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이로써 이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같은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금융거래 은행',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

우리은행으로서는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은 6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금융거래 은행'은 3년 연속 수상이다.

국민은행은 같은 날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금융산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전문지로, 매년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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