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후보 신상분석] 납세
안철수 뺀 평균납세액 8천500만원…5명은 과거 체납기록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오후 9시까지 등록을 마친 광역단체장 후보 68명의 납세액은 평균 3억7천677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1천112억5천367만원)을 신고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납세액이 199억1천61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안 후보를 빼면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의 납세액 평균 금액은 8천514만원으로 크게 낮아진다.
안 후보에 이어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 9억7천289만원으로 납세액 2위를 기록했다. 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8억90만원),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4억7천121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는 납세액이 없었다.
전체 68명의 후보 가운데 체납기록이 있는 후보는 모두 5명이었다.
한국당 김방훈 제주지사 후보의 과거 체납액이 18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66만원)가 뒤를 이었다.
후보 가운데 현재 체납액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선관위의 신고 대상인 납세서류는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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