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트밀 '퀘이커', 출시 한 달 새 50만 개 팔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제과는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가 팔렸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세계 1위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를 원료를 들여와 국내에서 생산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출시했다.
퀘이커 오트밀은 차가운 우유에 타 먹는 시리얼과 달리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 먹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제과는 "일부 방송 프로그램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되면서 판매처를 묻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며 "준비 물량이 조기에 소진돼 여름을 앞두고 다음 생산 물량을 계획보다 앞당겨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