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오늘 고용노동소위…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재개
상여금·복지후생비 산입 여부 주목…오후 2시 환경소위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오후 9시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과 관련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다시 논의한다.
이날 소위에서는 정기상여금 및 복지후생비의 최저임금제 산입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소위는 이날 포괄임금제 전면 폐지 등을 규정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심의한다.
환노위는 또 이날 오후 2시 환경 소위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세먼지 대책 특별법도 심의한다.
아울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도 심의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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