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민주주의진흥재단, 4개 북한인권단체에 '민주주의상' 수여

입력 2018-05-22 14:40
美민주주의진흥재단, 4개 북한인권단체에 '민주주의상' 수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NED)가 '2018 민주주의상' 수상자로 북한인권시민연합, 나우(NAUN),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국민통일방송(UMG) 등 남한 내 4개 북한인권단체를 선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NED는 1983년 미국 의회가 전 세계 민주주의 확산을 목표로 채택한 민주주의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독립 단체로, 1998년부터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상을 수여하고 있다.

NED는 올해 상을 공동 수상한 4개 단체가 탈북민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북한 인권 문제 기록 및 개선 활동을 펼치며 북한 안팎의 정보 흐름 촉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미국 워싱턴 본부에서 열린다.

한편, NED는 올해 회계연도(2017∼2018)에 북한의 인권과 민주주의 개선 활동에 총 230만 달러를 집행했다고 VO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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