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7이닝 1실점' 다저스, 콜로라도에 져 4연승 끝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랜만에 연승 행진을 벌였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타선 침묵 속에 1-2로 졌다.
20승 27패가 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패했지만, '미래의 에이스' 우완 워커 뷸러는 빅리그 최다 이닝 소화 기록을 썼다.
다저스의 2015년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뷸러는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뷸러의 시즌 성적은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67이다.
다저스는 4회말 선두타자 맥스 먼치가 솔로 홈런을 터트려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뷸러가 5회초 헤라르도 파라에게 1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동점이 됐다.
8회초 등판한 다저스 두 번째 투수 페드로 바에스는 1사 후 토니 월터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도루와 실책으로 3루까지 주자를 보냈다.
팻 발라이카를 삼진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던 바에스는 대타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고 결승점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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