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 중소기업 인도 박람회서 208억 수출 성과

입력 2018-05-22 10:07
[대전소식] 대전 중소기업 인도 박람회서 208억 수출 성과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8 G-FAIR 뭄바이' 참가 지역 중소기업이 208억원 어치의 수출(상담 포함) 성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시장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제품을 인도시장에 선보였다.

이 가운데 자동차 냉각수 첨가제 생산업체인 '그리닉스'는 인도 무역회사와 1천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소화기 관리 장치를 생산하는 '디엔아이', 배낭 완충기 판매업체인 '아이엠케이' 등도 현지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참가 기업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편도 물류비를 지원했다.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25일 개막



(대전=연합뉴스) 대전 서구는 오는 25∼27일 둔산동 보라매·샘머리공원 일원에서 '2018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힐링 아트 마켓'에서는 작가의 그림, 도자기, 공예품 등을 감상할 수 있고, 해당 물품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청 인근 보라매공원 프린지 무대에선 행사 기간 내내 비보이 댄스, 통기타 연주, 올드팝 공연 등이 펼쳐진다.

샘머리공원 무대에선 26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뮤지컬과 음악회 등이 열린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