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학자 서울대 모여 23∼25일 다문화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다문화교육학회는 23∼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바람직한 다문화사회를 향하여'(Working Together for a Better Multicultural Society)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5개국 외국 학자 60여 명, 국내 학자 40여 명이 발표자로 참석해 다문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다문화 관련 논문 작성에 필요한 정보와 다문화 교육법을 설명하는 워크숍이 열리며 24일과 25일에는 초청 학자들의 기조연설과 논문 발표가 이어진다.
기조연설은 미국 우드링 교육대 프란시스코 리오스 교수, 미국 위스콘신대 칼 그랜트 교수, 인천 송도 유타 아시아 캠퍼스 한인석 교수가 맡는다.
학술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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