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봉사의 힘으로'…22일 광주시 자원봉사박람회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8 광주시 자원봉사박람회'가 22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 자원봉사 힘으로'를 주제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과 함께한다.
100여 개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준비하고 청소년·시민·자원봉사자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 안전우산 만들기, 오카리나와 함께 안녕, 에코 화분 만들기, 게임으로 배우는 안녕 자원봉사, 우리의 약속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40여 개 기관이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체험, 구호물품과 심폐소생술 체험, 자원봉사 마인드맵, 도전! 자원봉사 골든벨, 알뜰 나눔 장터, 자원봉사 그리기 대회 등도 준비돼 있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투명 안전우산·팔찌·천연비누·가죽공예 등 다양한 제품들은 앞으로 해외 봉사활동 지역이나 광주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알뜰 나눔 장터에서 나온 수익금도 해외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vcgj.net)이나 전화(062-613-5583)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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