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 당진서 '축산 냄새 방취' 캠페인

입력 2018-05-16 15:11
농협, 충남 당진서 '축산 냄새 방취' 캠페인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협은 16일 충남 당진에서 축산냄새 방취 캠페인인 '축산탈바꿈'(축산냄새 탈취하고, 축산환경 바꾸고, 청정축산 꿈 이루자)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축협 관계자와 주민이 농장 주변에 잣나무·편백 등 방취림을 조성하고, 축사 벽면을 그림으로 꾸미는 등 '냄새 없고 보기도 좋은' 축산환경을 만드는 자리다.

농협은 올 연말까지 3만2천520그루의 나무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5만 그루를 더할 계획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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