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집진기 폭발…6명 부상(2보)

입력 2018-05-16 15:14
수정 2018-05-16 16:00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집진기 폭발…6명 부상(2보)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김소연 기자 = 16일 오후 2시 22분께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건물 1층에 있는 집진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후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며 "방사능 구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경수로 및 중수로용 원자력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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