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지진·화재 복합재난 민관 합동훈련

입력 2018-05-16 08:00
[부산소식] 지진·화재 복합재난 민관 합동훈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신라대학교에서 지진·대형화재·화학물질 유출·산불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한 민관 합동 현장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부산 인근 5㎞ 지점에서 규모 6.5, 진도 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관 건물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복합재난을 가상해 실제와 같은 대응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신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500명 등 1천여 명의 인력과 헬기,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 65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제6회 청소년 열린축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제6회 부산 청소년 열린축제를 연다.

청소년 열린 축제는 또래 간의 자율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모범청소년 등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전통놀이 활동마당 등으로 꾸며진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7일부터 18일까지 영상산업센터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2018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은 국내 창의도시 관련 자치단체와 문화·도시개발 전문가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진성 문화팀장의 '유네스코 최근 동향', 박종달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의 '창의도시간 협력 및 인력양성의 중요성',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한경구 교수의 '창의도시 가입신청서 작성에 대한 이해' 등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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