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함께 뜁니다" …하림, 포장지에 익산 전국체전 홍보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에 기반을 둔 닭고기 전문 향토기업인 하림이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림은 15일 전국으로 유통하는 육계 신선제품과 닭볶음탕용 전용제품 등 닭고기 10개 품목(1천300만개 예상) 포장지에 익산 전국체전 엠블럼과 서동·선화공주 마스코트를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들어간 새 포장지를 인쇄해 6∼10월 전국 매장에 유통할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 4월부터 자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전국 행사장을 찾아 체전참여를 독려하고, 자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체전을 알리고 있다.
직원들은 체전 기간 자원봉사도 할 예정이다.
이문용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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