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자제하세요…대구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입력 2018-05-15 14:53
수정 2018-05-15 15:09
외출 자제하세요…대구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YNAPHOTO path='C0A8CA3D00000154DAF45BF60001D8CD_P2.jpeg' id='PCM20160523002300038' title='오존주의보(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5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수성구 지산동 측정소 오존농도는 0.128ppm이다.

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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