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반군, 경찰초소 등 습격…최소 19명 사망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미얀마 반군이 경찰초소와 카지노를 습격해 경찰과 민병대원, 민간인이 최소 1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13일 이라와디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께(현지시간) 미얀마 동부 샨 주에 있는 뮤즈 시에서 무장한 반군 100여 명이 경찰초소와 민병대가 운영하는 카지노를 공격했다.
이 때문에 경찰관 1명과 민병대원 3명, 민간인 15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했다고 미얀마 당국이 전했다.
반군은 이어 정부군과 교전하다 3시간 만에 퇴각했다.
반군 'TNLA'는 성명에서 "정부군의 집요한 공격에 보복한 것"이라며 민간인 희생자와 숨진 민병대원이 각각 6명과 25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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