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대림·청정바다 한눈에…완도 자연휴양림 15일 개장

입력 2018-05-13 07:11
난대림·청정바다 한눈에…완도 자연휴양림 15일 개장



(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 자리 잡은 완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5일 개장식과 함께 공식 개장한다.

완도 자연휴양림은 2013년부터 5년간 52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방문자센터 1동, 숲 속의 집 10동, 물놀이장, 숲 속 놀이터, 전망데크, 산책로 등을 갖췄다.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등 산소 배출량이 많은 난대수종이 자생하며 해발 340여m에 위치해 객실에서 청정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 2월 임시 개장한 휴양림은 전남 공립 휴양림 가운데 평균 가동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문의는 완도 자연휴양림(☎ 061-550-3570)에 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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