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 평균 5.1대 1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경쟁률이 평균 5.1대 1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11일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홈페이지(http://www.dje.go.kr)에 공지했다.
지난 8∼10일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6개 직종 총 213명 모집에 1천76명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로는 31명을 모집하는 특수교육실무원에 400명이 지원해 12.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조리원은 110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해 2.4대 1로 가장 낮았다.
돌봄 전담사가 69명 모집에 387명(5.6대 1), 임상심리사 1명 모집에 7명(7대 1), 수련지도원 1명 모집에 3명(3대 1), 취업지원실무원 1명 모집에 11명(11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서류심사를 하는 조리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종은 다음 달 2일 소양평가를 하고, 7월 3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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