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현안 25개 사업 지방선거 공약 반영 건의

입력 2018-05-11 14:34
수정 2018-05-11 14:37
동두천시, 현안 25개 사업 지방선거 공약 반영 건의

<YNAPHOTO path='C0A8CA3D000001545C4A7C29000253E8_P2.jpeg' id='PCM20160428032600039' title='경기 동두천시청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오세창 현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다음 달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경기 동두천시가 현재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인 25개 사업을 지방선거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역발전을 이끌 25개 사업을 선정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 시장, 도의원 예비후보들에게 제공하고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25개 사업은 현재 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놀자숲 조성사업, MTB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보산동 관광특구 내 아트빌리지 활성화 사업,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육군사관학교 동두천 이전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각 예비후보에게 건의한 주요사업이 선거 공약으로 채택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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