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의원 공천 확정…"교섭단체 요건 5석이상 기대"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3 지방선거 부산 광역의원 42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시의원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부산시의원 선거에서 단 한 차례도 지역구 의원을 내지 못했다.
선거일을 한 달여 앞둔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을 앞서 있는 만큼 선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당선자를 낸다면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5명 이상(비례대표 포함)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네 번째 시의원에 도전하는 북구2 선거구 노기섭 후보, 비례대표 시의원을 지냈던 사하구2 선거구 이성숙 후보, 슈퍼맨 옷차림으로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끈 해운대3 선거구 김삼수 후보 등이 관심을 끈다.
전체 42명 후보자 가운데 여성 후보는 9명으로 한국당의 2명보다 많다.
만 45세 미만의 후보는 13명(여성후보 7명 포함)으로 나타났다.
남자 최연소 후보는 연제1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태훈(33), 여자 최연소 후보는 부산진4 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이현(32) 후보다.
민주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는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5석 이상 확보가 우선 목표"라며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두 자릿수 이상 당선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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