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제주 오가는 아리온제주호 12일 첫 취항

입력 2018-05-11 09:42
고흥 녹동∼제주 오가는 아리온제주호 12일 첫 취항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고흥 녹동∼제주 항로에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아리온제주호가 12일 처음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6천266t인 아리온제주호의 여객 정원은 818명으로 승용차 300대를 실을 수 있다.

시속 21노트로 녹동∼제주를 3시간 15분 만에 갈 수 있다.

주 중에는 매일 오전 9시 녹동을 출항하며 제주에서는 오후 4시 30분 출항한다.

주말에는 토요일 같은 시간에 녹동을 출항해 일요일에 회항한다.

세부 운항정보는 남해고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842-6111)로 문의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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