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일자리안정자금 집행률 9.7%…신청률과 큰 차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은 10일 지난달 기준 일자리안정자금 집행률이 9.7%에 그쳐 신청률에 비해 크게 낮았다고 밝혔다.
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체 대상자 236만 명 중 78%에 달하는 184만 명이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했다.
하지만 올해 배정된 일자리안정자금 2조9천294억 원 중 지난달까지 집행된 금액은 2천828억1천500만 원으로, 집행률은 9.7%에 불과했다.
신 의원은 "국가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편성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일자리안정자금의 실제 집행률을 끌어 올리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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