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글로벌샵, 외국인 마트 전문관 오픈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외국인들을 위해 '마트 전문관'을 새롭게 문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쌀, 과일, 육류, 해산물부터 스낵, 가공식품, 간편식, 커피와 우유, 생수 등에 이르는 식품 카테고리와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 샴푸, 세제, 휴지 등 생필품 등 마트 상품을 구비했다.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카드 이외에도 해외카드나 페이팔, 알리페이 등도 결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G마켓 글로벌샵의 식품군 매출은 작년 같은 달보다 15% 증가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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