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교육에 민·관·기업 맞손

입력 2018-05-09 15:14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교육에 민·관·기업 맞손

한화 대전사업장·한화종합연구소·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전지역 아동 친환경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종합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초등학생들의 친환경적 성장을 위해 협약을 하고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친환경 지원사업의 공모 및 심사, 행정을 지원하고, 한화종합연구소와 한화 대전사업장은 사업비 3천만원을 후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임직원 봉사자를 매월 초등학교에 파견한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친환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총괄한다.

올해는 대전 갑천초교, 문정초교, 유성초교, 장대초교가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한화 임직원이 참여해 환경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친환경 수업 및 업사이클링 교육을 월 1회 하고, 학교별로 자체 계획한 친환경 수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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