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산청·거창·함양·합천군수 후보 '공동번영' 선언

입력 2018-05-09 14:22
민주당 산청·거창·함양·합천군수 후보 '공동번영' 선언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산청·거창·함양·합천군수 후보들이 9일 지역 공동번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민주당 허기도 산청군수 후보, 서필상 함양군수 후보, 김기범 거창군수 후보, 정재영 합천군수 후보는 이날 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공동번영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두관, 안민석 의원 등 경남 출신 현역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허 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산청군수에 당선됐지만 지난 2월 2일 탈당한 뒤 민주당에 입당, 재선 도전에 나섰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