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2.311%

입력 2018-05-08 17:22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2.31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8일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1bp(1bp=0.01%p) 오른 연 2.311%로 장을 마쳤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8bp, 1.5bp 상승했다. 10년물은 2.6bp, 20년물은 2.1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변동이 없었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연구원은 "단기채 중심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코스닥이 3% 넘게 하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많이 흔들려 그 리스크가 채권시장 분위기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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