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남총국, 건강보험 신상품 판매 돌풍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NH농협생명 전남총국(총국장 박정철)이 건강보험 신상품 최대 판매실적을 올렸다.
8일 농협생명 전남총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출시한 '9988 NH건강보험' 신상품 출시 하루만에 전국 판매건(1만건)수 중 25%인 2천500건을 판매, 농협생명 출범 이후 사상 최단기간 최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전남총국은 신상품 출시마다 전국에서 압도적인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농업인과 고객들의 보장자산 증대 견인역할을 했다.
고객 요구에 따른 자유로운 상품설계, 저렴한 보험료, 간편 심사를 통한 유병력자 가입 등이 돌풍의 요인이 됐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고연령층 고객 비중이 높은 전남농협의 특성상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농촌 지역까지 퍼져있는 농축협채널 네트워크 역시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박정철 총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고 나아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천만원 보장자산 5천만원'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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