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화력발전소 근로자 3명 뜨거운 물에 화상

입력 2018-05-05 17:58
당진 화력발전소 근로자 3명 뜨거운 물에 화상



(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5일 오전 10시 18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당진 화력발전소 3·4호기 현장에서 A(36)씨 등 근로자 3명이 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쏟아진 석탄재와 뜨거운 물로 인해 전신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석탄 열처리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증기와 물 등을 밖으로 내보내는 슬러지 처리 시설 배관의 개폐기가 열려 있는 상태에서 설비가 작동돼 뜨거운 물 등이 근로자들에게 쏟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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