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영남, 그리스도교 국제기구 대표단 면담

입력 2018-05-04 22:43
[북한단신] 김영남, 그리스도교 국제기구 대표단 면담

(서울=연합뉴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개혁교회연맹(WCRC) 대표들로 구성된 그리스도교 국제기구 대표단을 면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밝혔다.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단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대표단의 선물을 김영남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북한과 시리아의 경제공동위원회 제10차 회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과 마우문 함단 시리아 재정장관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앞서 제9차 회의 의정서의 이행 상황과 양국 간 경제·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고 통신은 밝혔다. 아울러 제10차 회의의 의정서가 조인됐다.

▲ 제33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4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폐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폐막식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와 김책제철연합기업소를 비롯한 6개 단위가 특등을, 80여 개 단위가 1등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제20차 '국내외 동포들의 평양 의학과학 토론회'가 3∼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마흐무드 파라잔데흐 이란 외교부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주 담당 총국장이 4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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