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5,000m 우승…14분35초04

입력 2018-05-04 20:41
신현수,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5,000m 우승…14분35초04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현수(27·한국전력공사)가 제4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5,000m 정상에 올랐다.

신현수는 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4분35초0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14분42초84의 김학수(25·코오롱)를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진민섭(26·여수시청)이 5m20을 날아올라 1위를 차지했고, 최윤희(32·SH서울주택도시공사)는 4m00으로 1위에 올랐다.

남고부 200m 결승에서는 '고교 에이스' 신민규(18·한강미디어고)가 21초18의 대회 신기록(종전 21초19)을 세우며 우승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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