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장에 고광헌 전 한겨레 대표이사

입력 2018-05-02 18:11
서울신문 사장에 고광헌 전 한겨레 대표이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신문사는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사장에 고광헌(63)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고 사장은 1979년부터 교직에 있다가 1988년 한겨레에 입사해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총괄전무까지 지냈다.

서울신문은 또 부사장에는 안용수 전 서울신문 CFO를, 이사에는 강동형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과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국장을, 감사에는 안진걸 성공회대 외래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