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신동빈 회장 지분율 10.41%→8.57%"

입력 2018-05-02 16:52
수정 2018-05-02 19:22
롯데지주 "신동빈 회장 지분율 10.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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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분할합병 따른 변동…신격호 총괄회장은 3.10%→2.95%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롯데지주[004990]는 신동빈 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이 기존 10.41%에서 8.57%로 낮아졌다고 2일 공시했다.

소유 주식 수는 776만9천982주에서 982만6천112주로 205만6천130주 증가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은 3.10%에서 2.95%가 됐으며 소유주식 수는 231만6천677주에서 338만5천272주로 바뀌었다.

회사 측은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의 합병 및 분할합병에 따른 지분 변동으로 실제 취득단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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