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관위 호별 방문 도의원 예비후보 고발

입력 2018-05-02 16:44
충북 선관위 호별 방문 도의원 예비후보 고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호별 방문하며 명함을 배포한 혐의로 도의원 예비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 지방자치단체 본청 사무실과 사업소 등 39곳을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잘부탁합니다"라고 말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명, 사진, 학력, 경력 등이 게재된 명함 50여 부를 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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