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경기교육청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나노드림 플러스 경기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나노드림 플러스는 경기지역 특화 산업 분야인 첨단산업 체험, 미래 적응능력 향상, 미래직업·유망학과 탐색 등을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맞춤형 3시간, 심화형 6∼7시간, 캠프형 2박 3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잡월드,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 단국대 과학교육과, 대진대 과학영재교육원,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개인은 교육부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에서, 교사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 홈페이지(www.koreajobworld.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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