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죽서루 성곽길 조성…옛 읍성 재현

입력 2018-05-02 11:10
삼척 죽서루 성곽길 조성…옛 읍성 재현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성내동 대학로 일대가 옛 읍성으로 변신한다.

삼척시는 5억원을 들여 대학로에서 죽서루까지 성곽길을 조성해 옛 읍성을 재현하고, 오십천 강변길을 연결하는 오랍드리 산소길 코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성곽길이 완공되면 2016년 조성된 교동 굴다리, 건립 예정인 삼표시멘트 앞 전통 조형물과 함께 삼척 3대 관문으로서 도시의 문화 품격을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죽서루 방문객을 대학로로 유입시켜 옛 도심인 성내동과 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대학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일 "성곽길 조성은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로 추진할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 재생사업의 하나이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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