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GS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목표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증권은 2일 GS홈쇼핑[028150]이 송출 수수료 증가로 이익 전망이 어둡다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내렸다.
손윤경 연구원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29.5% 감소했다"며 "작년 1분기 포인트 부가세 환급으로 109억원 일회성 이익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더라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3%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4분기부터 GS홈쇼핑의 취급고는 모바일 채널이 가파르게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모바일 채널 취급고는 1분기 4천6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3% 증가하며 성장률을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반면 "TV 채널의 취급고는 4천714억원으로 4.1% 감소했지만, 송출 수수료는 기존 케이블TV와의 수수료 인하 협상이 쉽지 않은 가운데 T-커머스 채널의 송출 수수료 증가도 예상을 초과해 올해에도 5% 내외의 증가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다만 "현재 시가총액 1조1천412억원은 보유현금 6천억원, 예상 배당 수익률 3.7%, 매년 창출 가능한 영업 현금흐름이 1천억원을 웃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대 저평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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