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다섯 돌' 무등산, 내달 7일 가정의 달 행사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 7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잔디광장에서 탐방객 참여행사 '무등산 숲속 문화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5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음악토크콘서트,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오후 2시부터 천연비누와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풍선아트 등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국악라디오방송 진행자 양지현 아나운서가 국립공원과 자연을 주제로 음악토크쇼를 진행한다.
대금 연주가 송선명 선생이 이끄는 해화실내악단, 해금 연주가 김경민, 포크 기타리스트 박창수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안동순 무등산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올해는 무등산 국립공원 5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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