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송도에 둥지

입력 2018-04-29 08:32
[인천소식]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송도에 둥지



(인천=연합뉴스)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가 올해 6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포스코타워 29층에 개설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지난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역대표부는 1천650㎡ 규모로, 우즈베키스탄 중앙·지방 공무원 10여 명이 상주한다.

대부분 서울에 설치되는 주한 외국 무역대표부가 인천에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7곳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투자유치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세운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지역 균형발전 중장기 계획인 '인천 원도심균형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 계획은 인천 원도심과 강화·옹진군 등 923㎢를 대상지역으로 한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전략과 문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앞으로 10년간 단계별 도시재생·균형발전 추진 로드맵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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