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성웅 이순신축제 '지역예술인 한마당' 열려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57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나인 '지역예술인 한마당'이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지역예술인 동아리와 함께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미술협회의 이순신 테마 퍼포먼스, 음악협회의 축하공연과 문인협회의 시 낭송 퍼포먼스, 무용협회의 축하공연, 연극협회의 '솔산∼광덕이야기'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29일에는 아코디언·하모니카 연주와 라인댄스·한국무용, CBS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 장구난타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27일 저녁에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전야행사로 대전MBC 가요베스트 공개방송과 불꽃 쇼가 펼쳐졌다.
올해 이순신 축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전야행사'와 '지역예술인 한마당'으로 축소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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