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뽀요TV'·'캐리TV' 키즈콘텐츠 대폭 강화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실시간 채널 '뽀요TV', '캐리TV'를 무료 제공하는 등 키즈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뽀요TV(채널 182번)와 캐리TV(채널 183번)는 각각 국내 대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캐리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함으로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SK브로드밴드는 5월 내 영유아 생활습관 교정 놀이를 할 수 있는 '뽀로로TV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뽀로로TV앱을 이용하면 아이들은 게임을 통해 일어나기, 세수하기, 밥 먹기 등 필수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와 제휴한 '삼성 스마트 빔'을 통해 애니메이션 722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마케팅도 진행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지속적으로 키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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