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FA 박태은, 우리은행과 3년 재계약

입력 2018-04-27 17:28
여자농구 FA 박태은, 우리은행과 3년 재계약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여자프로농구 가드 박태은(31·170㎝)이 소속팀인 아산 우리은행과 3년 재계약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7일 발표한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3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박태은은 우리은행과 3년간 연봉 5천만원에 계약했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에서 16경기 출전해 경기당 평균 1.75점을 넣고 0.4 어시스트를 기록한 박태은은 FA 1차 협상에서 연봉에 합의하지 못했고, 이번 3차 협상을 통해 우리은행에서 3년 더 뛰게 됐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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